‘한국 사진 영상 분야를 이끌어갈 차세대 작가와의 만남'

'2016 미래작가상' 시상식 개최

  • -'2016 미래작가상' 시상식 진행하고 수상자 대상 본격적인 사진작가 마스터 튜터링 시작
  • -미래작가상, 2007년 이래 지난해까지 총 39명의 수상자 배출하며 사진∙영상문화 발전에 기여
  • -수상자 대상, 캐논 풀프레임 DSLR 카메라, 1:1 튜터링 후 사진전 개최 및 작품집 발간 등 지원
(왼쪽부터)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원서용 작가, 원성원 작가, 손샛별 학생, 박승만 학생, 송태완 학생, 구본창 작가, 이수진 큐레이터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지난 6월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2016 미래작가상'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한국의 사진 영상 분야를 이끌어 나갈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작가상은 2007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9년간 총 39명의 수상자를 배출해왔으며 역대 수상자들은 사진 비평상, 중앙미술대전 등 국내 저명한 사진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미래작가상은 전국의 대학생 총 154명이 응모해 역대 최다 응모자 수를 기록했으며 사진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자들의 지원도 많아 보다 다채로운 시각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3명의 당선자에게는 세계 최경량 35mm 풀프레임 DSLR 카메라인 ‘EOS 6D’와 ‘EF 24-105mm f/4L USM’ 렌즈가 수여된다. 또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과 함께 원성원, 박선민, 원서용 세 명 작가의 일대일 교육을 통해 기술적인 테크닉과 사진가로서의 삶과 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를 갖는다. 또한 튜터링 후에는 캐논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 ‘캐논플렉스’에서 전시회를 여는 것은 물론 작품집 발간을 통해 예비 작가로서 그동안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올해는 캐논이 신진 작가 육성을 위해 대학생 대상 사진 공모전인 미래작가상을 시작한지 10년째로 지난 10년간 많은 예비 작가들이 미래작가상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로 성장했다"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을 응원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