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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I Advancer] EOS 5D Mark III 일상에서 담은 여유로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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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EOS 5D III Advancer 활동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0인의 Advancer가 들려 드리는 이야기는 EOS 5D Mark IIII와 함께한 한달 동안의 기록!
한달 동안 EOS 5D MarK III로 촬영한 작품 사진과 함께한 시간 동안의 느낌을
감성적으로 또는 꼼꼼하게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정리해주셨습니다.
Advancer 10인의 마지막 이야기를 통해 EOS 5D Mark III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져보세요.
자~ 그러면 Advancer 10인의 이야기 중에서 한당 동안의 체험을 바탕으로
보다 멋진 촬영에 대한 노하우를 정리해주신 김상구(말사장)님의
'EOS 5D Mark III 일상에서 담은 여유로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DSLR을 처음 구입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어려운 DSLR 매뉴얼 앞에 무릎을 꿇는다.
P(오토)모드로 어떻게든 우여곡절 끝에 사진은 찍게 되지만 결국 동영상 앞에서 또 한 번 무릎을 꿇게 된다.
사진은 어찌 해보겠지만 동영상 촬영은 통 모르겠다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그 자리에서 촬영을 포기하고 카메라 OFF를 누르게 된다.
시간이 흘러 책을 보거나 독학을 통해 동영상 촬영을 시도하지만 좀처럼 예쁘게 촬영되지 않아 어떻게 알았는지 필자에게 문의를 하곤 한다.
"말사장님, 영상 개인 레슨은 안 하시나요?", "말사장님 동영상 예쁘게 찍는 강좌는 없나요?",
"동영상 촬영을 처음 시도 했는데, 예쁘지가 않습니다. 왜 그런거죠? 말사장님은 예쁘게 잘 찍던데?",
"베가스가 좋나요, 프리미어가 좋나요? 둘 중에 어떤게 더 쉽나요?" 등등 많은 쪽지와 문의가 오고 있어 이 부분을 쉽게 해결하기 위해 작은 Tip을 준비했다.
이 방법은 필자인 말사장도 주로 사용하며 손 쉽고 예쁘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방법이다.
5D Mark3 노출 보정
AEB 설정 이미지
[한 달간 EOS 5D Mark3를 사용 말사장의 사진 이야기]
늦은 점심
어떤 이는 멋진 작품 사진 활동으로 한 번 오르기도 힘든 산을 수십 번에서 수백 번을 오르며,
어떤 이는 휴대폰에 셀카 사진 백만장이 저장되어 있다. 사진은 남녀노소 누구나 찍을 수 있고 용도도 다양해 다채로운 프로젝트 작업을 할 수 있다.
여러분은 어떤 용도로 사진을 찍고 있나요?
톡톡, 혀끝으로 느껴지는 생과일 주스
한 잔, 두 잔,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생과일 주스. 어디 공짜로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곳 없을까? 쪽쪽~ 쪽쪽~
포도 스티커
학교에서 성실하거나 공부를 잘하면 주는 포도송이 스티커. 몇 번이고 붙일 때마다 어깨가 으쓱으쓱,
언제 받아도 자랑스러운 포도송이, 그래서 나는 포도가 좋은가보다. 어린시절 승리의 포도송이를 만났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사진을 담을 때 손가락 네 개로 미리 세상을 담을 수 있고, 추후 카메라로도 기록할 수 있다. 나는 어린시절 손가락 네 개로 세상을 담았고,
동영상 리허설도 손가락 네 개로 진행 했던 적이 있다. 사진은 꼭 카메라로 담는 게 아니라 손가락과 마음으로도 충분히 담을 수 있다.
같은 시선 다른 사진
간혹, 사람들은 나와 같은 장소에서, 나와 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곤한다. 그러면 사진이 더 잘나오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사진을 찍기에 앞서 구도와 피사체를 먼저 생각하는 나는, 카메라를 들고 바로 찍지 않는다.
주변을 둘러보고 머리로 계산한 다음, 마음으로 셔터를 누른다. 나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세상을 담는다.
반영도시
비오는 날을 가장 싫어 한다. 그래서 비오는 날이면 외출을 삼간다. 그치만 비오는 날의 반영 사진은 꽤 좋아하는 편이다.
비오는 날이면 앞이 아닌 땅을 쳐다보고 다니는 나는 땅에 비친 빗물 속 세상, 반영을 바라본다.
이제는 비가 오지 않아도 반영을 꿈꾸며 다른 시각으로 반영도시를 바라보게 된다.
가장 아름다운 Line을 찾아서
사진에서 포인트가 있듯, 제품 사진에서도 포인트가 필요하다. 누구나 다 찍을 수 있는 사진을 남긴다면 그 사람은 과연 사진가 일까?
어쩌면 조금 더 경험이 풍부한 사진가일지도 모른다.
사진을 잘 찍고 싶고 좋은 사진을 담고 싶다면, 피사체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생동감 있게 찍거나,
남들과 다른 포인트를 발견해 나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게 더 좋은 사진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폴로 11호 그 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은 단순히 개인과 한 나라의 영광이 아닌 인류의 가능성을 보여준 엄청난 사건이었다.
그렇게 멀게만 느껴졌던 달을 이제는 70-200mm 렌즈로 어렵지 않게 담을 수 있게 됐다. "오늘 밤은 토끼가 보이려나?"
나는 프로?
선배가 말했다. 나는 프로라고. "선배 무슨 말씀이시죠?" "아니, 상구는 프로라고..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때 일 때문에 찍거나 어떠한 행위를 표현하기 위해 사진을 찍지만 상구는 매순간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고
어떤 상황에서도 무거운 카메라 가방을 매일 메고 다니잖니, 그게 진정한 프로가 아닐까?"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사진 찍히는 걸 좋아했고, 사진 찍는 건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다.
그후로 나는 18년이 넘게 사진을 찍어왔고 현재도 사진을 즐기고 있다. 내 생에 가장 즐거운 시간은 사진으로 기록하는 시간이다.
늘 새로운 스테이지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도 오늘, 내일이 다르며, 시간에 따라 늘 새로운 결과물이 출력된다.
비가 오는가, 흐릿한가, 눈이 내리는가, 날씨가 맑은가에 따라 다른 사진 결과물을 얻는다. 매순간 늘 새로운 스테이지이며 나는 그 속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일상 속 재미있는 이야기
SK커뮤니케이션즈에 다닐 때는 6개월 동안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다.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스스로에게 혹독한 시간을 겪게 했다.
2년 동안의 수련 속에서 <네이버 후드>라는 큰 상을 2년 연속 받기도 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2년 연속 상을 받는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어려운 일 또한 아닐 수 있다.
매일매일 나만의 셀카를 찍어 1년 동안 블로그에 포스팅해 올린다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할까?
분명 TV 프로그램 인터뷰라도 오지 않을까? 매일매일 먹는 음식들 사진을 찍어 올린다면 1년 후 과연 어떻게 될까?
단기간에 무언가를 얻어내려 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 상상도 못할 즐거움이 찾아올 것이다.
Film Look
캐논 5D Mark3에서 고감도 ISO를 사용해 사진을 찍으면 필름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필름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필름 카메라를 사용했던 유저라면 한번쯤 필름 향수를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우연히 5D Mark3의 고감도 ISO 테스트 촬영에서 만난 이 두장의 사진은 내 마음에 쏙 들었던 사진으로 고감도에서 연출할 수 있다.
5D Mark3 유저라면 고감도의 ISO 촬영을 꼭 해보길 바란다.
내년에 또 만나
필자가 올려놓은 벚꽃들의 흔적, 다섯 장의 사진은 모두 다른 장소에서 촬영된 사진들이다.
벚꽃이 만발했을 때의 모습을 담고 싶었지만 주말내내 폭풍같은 비 바람으로 2012년 벚꽃의 만발은 구경할 수 없었다.
아쉽지만 벚꽃의 흔적들을 담아봤다. 내년에 또 만나자, 벚꽂아.
조금 더 가까이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사진을 공부하면서 내가 느낀 건 바로 이것,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촬영한 이 사진은 과연 무엇일까? 한번에 알아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갸우뚱갸우뚱 1시간이 지나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진을 찍을 때 좀 더 깊은 사진을 찍고 싶다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아주 미세하고 디테일한 것을 보는 눈이 필요할지 모른다.
맑은 하늘이 5분도 안 돼서 금세 안개로 가득 찼다. 내가 산길을 오르며 카메라를 가지고 오르지 않았다면 이런 멋진 순간을 과연 담을 수 있었을까?
우리는 하루 24시간을 살아가면서 멋진 순간을 그냥 지나치는 일이 많다.
아침 해가 뜨기 전 아름다운 파란 스머프 세상과 하루 일과를 마치며 퇴근하는 태양의 모습(석양)에서 우리는 매순간 아름다움을 놓치고 살고 있다.
Tip. 여친에게 사진으로 사랑받고 싶다면 예쁜 커피숍이나 이색적인 장소에서 석양이 몰아치는 곳에서 사진을 찍어 주면 당신은 진정 여친에게 사랑받는 남친이 될 것이다.
공간공감
화보 촬영이나 뮤직비디오 또는 CF 촬영을 위해 해외 로케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조금 더 이색적이고 우리가 흔히 보지 못했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위의 사진 역시 스위스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세 번의 번개를 맞고도 천년 이상을 버텨온 나무로 굉장히 유명한 나무다.
라고 말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남이섬'에서 촬영한 나무다.
오리 프로필 사진 1_______________________오리 프로필 사진 2
간혹 사람들이 예쁘게 찍히는 렌즈, 인물 사진용 렌즈는 어떤 거냐고 물어올 때가 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예쁜 사진은 대부분 이렇다.
"얼굴만 나오고 뒤는 날아가는 사진이요.", "여자친구만 나오고 흐릿한 사진 그건 어떤 렌즈인가요?", "인물만 살아나는 렌즈는 어떤 렌즈인가요?"
등등, 이분들이 원하는 렌즈는 단렌즈나 F값이 1.2에서 2.8 정도 되는 밝은 렌즈를 말 하는 것으로 필자가 <오리 프로필> 사진으로 대신 표현해봤다.
"이런 효과가 맞나요?"
5월의 신부
<부활 재혁이 형의 결혼식> 자연스러운 사진을 연출하고 싶다면, 정면 보다는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지 않는 사선에서 촬영하는게 좋다.
카메라와 눈이 마주친 사진을 보면 꼭 나를 보고 있는 느낌으로 마음이 굉장히 불편해진다.
밝게 웃는 기념 사진이나 증명 사진이면 몰라도 자연스러움을 연출 한다면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지 않는 포인트에서 공략하자.
2012 양진석의 러브하우스
양진석 박사님의 부탁으로 진행된 <2012 양진석의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끝으로 5D Mark3 활동은 끝이 났다.
개인적으로 5D Mark3를 사용하면서 동영상 촬영이 너무나 쉬워져서 살짝 아쉽다.
5D Mark2의 경우 동영상 모드로 촬영할 때, 라이브 뷰에서 REC 녹화 버튼을 누르기 전부터 포커스를 수동으로 맞추는 디테일함이 필요했던 반면
5D Mark3에서는 반셔터 한 번으로 자동으로 포커스가 맞춰지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 동영상 촬영내내 Auto 포커싱이 진행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프로들도 어렵게 촬영하는 과정들을 5D Mark3로는 어렵지 않게 작업할 수 있게 되어 살짝 아쉽고, 영상 & 사진의 퀄리티도 5D Mark2보다 높아져 노이즈 부분도 대폭 감소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삼각대 없이 촬영이 가능해진 점은 정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 5D Mark3 구입을 앞두신 분들은 캐논 대리점이나 백화점, 5D Mark3의 감동을 직접 만나보길 바랍니다.
<캐논 EOS 5D Mark3> 카메라는 <5D Mark2> 카메라에 비해 조작이 간편해 촬영이 즐겁다.
5D Mark3를 직접 체험해본 결과 사진 촬영에 필요한 기능을 만지는 데 한두 번의 작업으로 신속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다양한 클라이언트들과의 작업 속에서 5D Mark3는 촬영자의 특수한 조건에서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마지막 2% 능력마저 발휘해줬다.
어둠 속에서의 고감도 ISO는 흔들림 없는 매순간을 담아 줬고, 감동의 순간을 1080x720 60p로 자연스럽게 REC 기록해줬다.
필자는 다이나믹한 환경 속에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지만 중요한 건 다이나믹한 환경이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의 스냅 사진이다.
회사 옥상, 길거리 사진, 벚꽃 풍경, 아름다운 5월의 결혼식, 맛집을 찾아서, 제품사진, 멋쟁이 오리 신사, 떡방아 찧는 토끼를 찾아서(달사진) 등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사진들을 담기로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좋은 풍경, 해외에서의 멋진 풍경들을 담을 수도 있지만 각자의 감성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필자는 누구나 담을 수 있는 피사체에서 공감을 전달하고 싶었다.
사진 내공이 쌓여 있는 사람부터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까지 5D Mark3와 함께 한다면 전문가 수준의 퀄리티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5D Mark3를 구입하는 분들이 "5D Mark3는 어떤가요?"라는 질문을 한다면 필자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첫 번째, 사진 & 동영상 촬영에 있어 보다 편리해진 인터페이스 및 향상된 기능으로 촬영이 쉬워졌으며, 넓어진 3.2형 대형 와이드 LCD로 듀얼 모니터로도 확인이 가능해졌다.
촬영자가 이미지를 비교 분석하기가 더욱 쉬워져 촬영 현장에서 바로 내가 찍은 사진이 잘못 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편리해진 기능들로 누구라도 쉽게 작품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다.
두 번째, LCD를 모니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어 로우앵글과 하이앵글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의 노출이나, ISO 설정을 잘 모르는 유저들은 사진을 찍고 프리뷰 시 노출언더나 노출과다로 찍혀 소중한 순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5D Mark3 라이브 뷰를 통해 사진을 찍게 되면 보다 쉽게 적정노출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동영상 촬영시 5D Mark3는 시작 포인트의 포커스를 수동으로 잡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정확하지 않은 포커스를 구사했다면,
5D Mark3의 라이브 뷰 동영상 촬영시 반 셔터 누름으로 인해 100% 완벽한 포커스를 잡아냈다.
촬영에 있어 반 셔터 기능은 빠른 잡업 효과와 시간을 단축시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 약 2,230만 화소의 풀 프레임 CMOS 센서와 DiGiC 5+ 이미지 프로세서 탑재로 더욱더 세밀하고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고감도를 활용하면 빠른 셔터 속도를 확보해 손 떨림 시 나타나는 흔들린 이미지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사진뿐만 아니라 이 기능들은 동영상에도 적용되며, 어두운 장소에서의 노이즈 현상을 억제시키며 더욱더 선명한 고화질을 보여준다.
고화질은 개인 작업 및 전문가 작업에 있어 최대 장점으로 전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분이다.
최종적으로 5D Makr3를 사용하면서 클라이언트들에게 보다 좋은 퀄리티를 선물할 수 있었다.
사진을 찍는 일반 유저든, 전문으로 사진을 찍는 사진 작가든 누구나 좋은 고 퀄리티의 사진을 보장받고 싶은것은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번에 출시한 5D Mark3는 지금까지의 5D 시리즈중 가장 스마트한 카메라로,
5D Mark3를 현재 사용하는 사람들과 이제 막 사용하려고 마음 먹는 사람들에게 가장 멋진 사진을 선물 할 것이다.
EOS 5D Mark III Advancer 김상구(말사장)님은 말 가면을 쓰고 동영상을 촬영해서 이슈와 트렌드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문화매거진에서 여행기를 연재하고 있고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상구님이 EOS 5D Mark III로 담은 영상과 작품 사진 이야기를 블로그에서 더 많이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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