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프레임 제7의
법칙
풀 프레임의 법칙
정확해야 한다
가벼워야 한다
기억해야 한다
스마트해야 한다
보다 쉬워야 한다
어둠에 강해야 한다
+
궁 금 해 야 한 다
1. 카메라의 기종
2. 렌즈의 종류
3. 보정 여부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어떤 카메라, 어떤 렌즈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물음이었어요.
사진이 쨍하게 나오는 카메라, 푸른색을 더 강하게 표현하는 카메라
등......
카메라마다 표현하는 특유의 색감이 다른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EOS 5D의 색감은 따뜻한 느낌을 가지고 있고
EOS 6D는 이미지 고유의 색을 잘 잡아주고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사진이 쨍~하면서도 깨끗하게 표현되어 보이죠?




▲ 100mm 망원렌즈로 촬영한 사진
렌즈에 관한 궁금증이 생기는 사진입니다.
'어떤 카메라와 어떤 렌즈의
조합으로 찍은 사진일까?'
'어떤 모드를 사용했을까?'



▲ 모노크롬 모드로 촬영한 사진
보정일까 ? 카메라의 기능일까 ?
처음 이 사진을 보았을 때 포토샵을 이용해 흑백과 블루로 보정한 결과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EOS 6D의 크리에이티브 오토(CA)기능이라는 것!


▲ 다중노출 모드로 촬영한 사진
합성 사진 같죠?
다중노출 모드로 촬영하면 포토샵에서 번거롭게 보정을 하지
않아도 이런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사진 =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한 장의 사진속에는 각기 다른 스토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영화 포스터를 떠올려보면, 한 장의 포스터 안에 영화의 모든 이야기가 함축되어 표현되어
있잖아요.
사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구나.'

'누구의 생일 케이크일까? 나이는 서른 한 살?'


'저렇게 눈이 많이 내린 촬영지는 어디일까?'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EOS6D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담아
보았습니다.
마침 하얀 눈이 펑펑 내려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되었죠!
11시가 넘은 밤이었지만, EOS 6D의 고감도 ISO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할로겐 전등만 켜진 실내에서도 잘 찍힌답니다.


▲ 야외에서 단체사진을 찍을 때는 EOS Remote 앱을 이용해서 손쉽게 촬영했습니다.
사진 한장마다 친구들과 오붓하게 보낸 크리스마스가 즐겁고, 행복하고, 따뜻하게
담겨져 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이기 때문에, 사진은 추억이고 기억이 됩니다.
추억속에, 기억속에 우리의 이야기가 있고 행복한 추억이 담겨져 있습니다.
EOS 6D 체험단을 마치며......
길기도 짧기도 한 4주 활동을 마치고 마지막 미션을 포스팅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무엇보다 무게!
EOS 5D를 들고 다니며 어깨 아프다는 소리를 달고 살았는데, EOS6D는 정말
편했어요.
이렇게 부담없이 휴대가 가능하니 매일 사진을 찍게 되고, 일상의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동안 사용해보지 않은 모노크롬 모드와 다중노출 모드에 흥미를 느꼈는데,
EOS 5D는 지원되지 않으니 괜스레 섭섭하네요~
그동안 EOS 6D를 사용하면서 깨알같은 기능까지 모두 다 이용해보며 야무지게
사용했었는데,
새벽까지 눈비비고 작업하느라 힘들긴 했지만, 이제 미션도 끝이라니 아쉬움이 큰 것
같아요.
저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들 EOS 6D의 매력에 빠지셨는지, 도움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구입을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EOS 6D와 함께우리가 사는 일상, 궁금한 세상,스토리가 있는 추억을
담아보세요.
EOS 6D Master Class 변진영님은 사소한
일상도 사진으로 기록하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OS 6D의 리뷰는 물론, 감성이 느껴지는 다양한 사진들을 감상하시려면 변진영님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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