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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70D 로드무비] EOS 70D와 함께한 나의 첫 DSLR 여행기 in 홍콩 _ 2탄(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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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마다 추천했던 것이 바로 홍콩여행에 함게한 Canon EOS 70D이다.
70시간동안의 홍콩여행을 함께 하면서 70D의 매력에 푹빠져 버렸다.
70D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Canon의 역작'이라고 표편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여행객을 위한 최고의 카메라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의 필수품이 되어 버린 카메라, 그렇다면 어떠한 DSLR이 가장 좋을까.
바로 가벼우면서 다양한 기능을 가지면서 가볍게 들고 다닐수 있는 DSLR이다.
DSLR은 렌즈가 생명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것은 가까운 곳을 여행할때 이야기이다.
해외여행을 떠나는데 삼각대와 여러 렌즈와 리시버를 챙겨서 떠나기는 어려움이 많다.
간혹 정말 모든 장비를 다 챙겨서 떠나시는 분들이 있긴하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여행을 즐겼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다.
그렇다면 70D는 도대체 어떻길래 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이번 홍콩여행을 하면서 직접 경험한 것들을 지금부터 소개하고자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70D의 라이브 뷰 촬영은 정말 편리하다.
실제로 홍콩을 여행하면서 여러 관광지에서 뷰파인더를 보고 사진을 찍는 것보다 라이브 뷰 촬영을 더 많이 사용했다.
라이브 뷰 촬영은 '듀얼 픽셀 CMOS AF'도입으로 뷰파인더와 거의 동일한 속도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까지 뷰파인더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조금은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라이브 뷰를 이용하면 볼거리를 놓치지 않고 담아 둘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가장 크게 와닿는 기능이었다.
특히 홍콩과 같이 버스와 트램을 이용해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 창밖의 멋진 풍경을 담고자 할때
이 기능은 피사체를 손쉽게 담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찍었던 대부분의 사진들이 이 기능 덕분에 찍을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이 디직시리즈 떄문에 캐논을 사용한다고 할만큼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엔진이 디직 4+에서 5로 버전업이 되어서 70D에 적용이 되었다.그래서 ISO노이즈를 보다 확실하게 잡아 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홍콩여행에서는 날씨가 좋다가 갑자기 어두워지거나 비가 오는 경우가 많아서 저광량에서의 노이즈를 걱정했었는데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완벽하게 노이지를 잡아 주어서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70D는 19로 늘어나서 이러한 사진들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여러 다양한 렌즈를 이용하면 보다 폭넓은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당신의 가방은 더욱 무거워 지게 될것 이다.
70D는 번들 렌즈만으로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전천후 바디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인물사진부터 시작해서 풍경사진외에도 야경를 비롯해 여러 사진을 보다 쉽게 촬영 할 수 있다.
▶ 평상시에도 여행을 떠났을때 가장 많이 찍는 사진이 바로 음식사진이다.
70D는 이러한 홍콩의 야경을 담아내기에 가장 적합한 DSLR이라는 생각이 든다.
삼각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스냅사진만으로도 빼어난 홍콩의 야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이 터치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어서 보다 손쉽고 사진을 찍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보다 즐겁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 홍콩을 대표하는 야경과 패리.
▶ 혼자서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홍콩의 야경.
청동 좌불상을 보기 위해서 들렸는데, 옆에 있던 반야심경 산책로에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 생각볻 너무 잘나와서 신기하기도 하고
또 다시 70D에 빠져들게 되었다.
캐논 특유의 색감이 자연을 담아 내는데 있어서 사실감 있고 느낌있게 담아내는 것을 70D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Canon EOS의 DNA를 가지고 있으면서 보다 더 뛰어난 현실을 담아내는 능력을 가진 DSLR이다.
70D의 경우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터치를 이용해서 보다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Canon의 많은 고민의 흔적들이 느껴졌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실제로 사용하는 사용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좋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70D는 뛰어난 성능과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 그런 DSLR이라는 생각이든다.
터치 기능 이외에도 Wifi를 이용한 스마트폰을 리모콘 기능을 하거나
70D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은 정말 소비자가 어떠한 것을 원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고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여행 중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포스팅을 할 수 있다.
중형기 특유의 셔터소리와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환경에 있어서도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DSLR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70D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이 있다고 하면 바로 베터리 성능일 것이다.
기존의 미러리스의 경우 반나절이면 베터리가 방전이 되어서 여분의 베터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70D의 경우 여분의 배터리 없이 매일 여행의 일정을 함께 소화해낼 수 있었다.
(사진보다는 영상 위주로 촬영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베터리 성능을 보여주었다.)
혹시 지금 여행을 함께할 DSLR을 찾고 있다면 단언컨데 70D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EOS 70D 로드무비 스페셜 게스트! 톡톡튀는 감성으로 자신만의 사진을 담는 한상렬!
그는 여행을 통해서 EOS 70D의 매력에 푹빠지게 되어 영상과 사진으로 홍콩의 모습을 표현해보았다는데요. 더 많은 홍콩여행 사진은 블로그에서 만나보세요!
[한상렬 님 블로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