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UA892편으로 약 10시간여 비행 그 전날 밤샘 비행기에서 쪽잠
아마도 다크 서클이 10cm정도 깊게 내려왔을꺼에요.
그래도 이때는 피곤함을 잊은채 드디오 캘포냐 샌프란에 왔구나하면서
Scott Mackenzie의 San Francisco를 흥얼거리며~~ 좀비상태모드였지만 얼굴은 스마일이였지여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Be sure to wear
some flowers in your hair
가이드 sam lee 아저씨의 여러분 몰골들을 보라구 하는말에 빵!!
그래여 피부는 오렌지 껍질 머리는 산발 다크써클 그래도 저는 좋았습니다 하하하하하
여러 관계자분들이 나와서 인사도 해주시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진입을 하였습니다.
버스로 이동을 하면서 이국적인 풍경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여기저기 셔터소리가 정말 장난이 아니였다는 +_+
30명의 출사단이 움직이니 재미난 상황도 생기더라구요~~~
샌프란시스코의 시내에 진입하니 셔터소리가 더욱 거세졌습니다 +_+
캬 여기가 미쿡이구나!!
익숙한 영어로 쓰여진 간판을 보며~ 더욱 흐믓흐믓 버스안에서 놓칠쎄라 열심히 풍경을 바라보고 그랬죠.
날씨는 싸늘한 정도였지만 맑아서 더욱 이뻤구♥
여기에 오길 정말 잘했구나 싶었죠!!
Pier47
샌프란시스코는 1-47 여개의 부두가 있는데 이곳이 마지막 부두 피어47이 되겠습니다.
아기자기한 가게도 많고 낭만의 도시답게 운치있는 느낌이 좋답니다.
더 많은걸 담고 싶었지만 식당 예약시간 때문에 종종걸음으로 후다다닥 찰칵찰칵을 하고
SCOMA'S Restaurant으로 들어갔지요!!
많은 사람들이 캐논 DSLR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으니
다들 얘네뭐야? 시선을 한몸에 받아죠
남일에 별루 관심없는 미국사람들도 카메라부대들을 보니 신기했나봅니다.
이곳이 샌프란시스코 맛집이라는 Pier47 SCOMA'S Restaurant입니다.
샌프란 현지분들이 찾는 맛집이며
음식평가사이트에서 높은평점과 좋다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구요.
미국사람들은 홈메이드스타일추구하면서 가게가 허름한데를 더 높게 쳐준다구
으리으리하고 럭셔리한곳이 비싸고 그럴꺼같은데 우리나라와 정반대래요~ 신기했어요.
문화부터가 이렇게 다르구나 싶구요~
레스토랑안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바로 부두가 앞에 펼쳐는데 이쁘더라구요, 가격은 그렇게 착한편은 아닌 레스토랑이지만
한번쯤 오면 정말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멋진 뷰도 보이면서 맛있는 음식들도 먹구요 >_</
그리고 이렇게 직접 저희들을위한 메뉴판도 주셨다는
메가 블로거가 되다니 높게 평가해주시다니 감사할따름이였습니다+_+
식전에는 항상 빵이 나왔는데 각 식당마다 다른 스타일의 빵이 나와서
그걸 먹는재미도 있었던거 같아요!
스틱형태와 바게트 스타일의 빵이 나와주었습니다.
그리고 대박 정말 사람머리만한 빵이 나와서 ㅋㄷㅋㄷ
기념샷도 찍었지요!!!
저희 조장님과 조원분들 저 땜에 초큼 힘드셨을테야요~
그리고 캘리포니아하면 와인을 빼놓을 수 없지요.
이번여행은 와인과 함께하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많은 와인들을 마시고 즐겼습니다.
덕분에 힘든 일정이였더라도 와인덕분에 계속 스마일~~ 알콜이 들어가면 계속 웃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꼭 먹어봐야할 요리중 하나가 크램챠우더지요.
조개수프인데~ 명물요리에요!!
진한 크리미한 수프에 조개살과 감자가 들어가있고 담백하면서 부드러운맛을 지니고 있어요.
저는 코스트코에 가면 꼭 크램챠우더수프를 먹을 정도로 아주 좋아합니다.
캬 현지에서 먹는 크램챠우더라는 +_+
정말 진하고 간도 쎄고!! 역시 미국 스타일이네 하며 껄껄껄
같이 나온 브레드스틱과 함께 했더니 더 맛있더라구요.
SCOMA'S에서 맛봤던 크램챠우더 잊지 못할꺼같아요 +_+
첫 요리는 바삭하게 잘 튀겨진 오징어다리 튀김은 칼라마리에요.
샌프란시스코에는 씨푸드요리가 발달이 되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게 특징이에요.
상당히 잘 튀겨지고 역시 미국이라서 그런지 양도 진짜 많다는
우리나라 음식에 1.5배정도 양을 자랑해요!!
맥주안주에도 어울릴꺼같고~ 부드럽게 잘 튀겨진 칼라마리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었어요.
루이스스타일의 쉬림프 & 크랩 샐러드에요.
싸우전아일랜드 드레싱 (아마두 추측)에 싱싱한 게살과 새우가 올라가 있어요.
이미테이션 크랩이아닌 (맛살) 리얼 게살이 들어가서 그런지 맛나더라구요.
재료가 푸짐푸짐해서 그런지!
또 보라빛 비트도 같이 먹는게 신선했어요~~♥
새우 뽀모도로스파게티!!
베이쉬림프가 어디에서 올라온지 모르겠지만
새우가 살짝 얄쌍하니 귀엽게 생겼어요~~ 그리고 사각사각 토마토가 잘라진
평소 토마토 파스타를 즐겨 먹는터라 맛있게 먹었네요!!
나중에 서빙하시는분이 눈꽃같은 파마산치즈도 뿌려주셨는데
치즈 뿌려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각 테이블에 인원수에 맞춰 5개의 메인요리가 올라오니깐~~
종류별로 다 먹어보구 양도 푸짐 정말 배터짐의 끝을 보여주셨다는요!!
귀한 생선 요리라고 하던데~
이름은 ROCK COD 검색해보니 바위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라고 하네요~
동글동글한 미니당근이 너무 귀여었던~
팬네같이 곁들여져 있어요,
여기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넣어서 먹으면 맛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이 스테이크@@
캬아 미국에서 원없이 스테이크 먹고 왔던거 같아요, 예전에 캘포냐에 살았을 때
맨날 미국 소 두마리는 먹었을꺼라 했는데 역시 소고기는 미국이라며 ㅋㅋㅋㅋ
맛있었던 스테이크!! 한점 얻어먹구 추가로 더 먹었던 그 스테이크가 되겠심니더!!
소스없이 담백하게 먹어서 바베큐소스까지 추가하구 크크크크
미국에 있는 동안 진짜 다양한 음식들을 아침,점심,저녁 빼놓치 않고 먹었던거 같아요~~~
완전 푸짐푸짐 만찬을 즐겼던
그러나 금문교를 보기위한 배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말에 초 스피드로 먹어야 했습니다.
초큼만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좋았겠지만 짧은 일정속 많은 곳을 다녀야하니 아쉽지만 바이바이를 했어요~
마지막은 초코케이크에 라즈베르소스가 들어간!!
정말 맛있었던!!!
진하고 다크한 초코에 상콤한 라즈베리소스가 들어가고
특히 미국의 생크림은 정말 최고랍니다.
역시 디저트!!! 끝내주어용~~~~ 요게 넘 맛있어서 시간에 쫓겼더래도 먹어주었습니다
오늘의 요리를 만들어주신 쉐프님의 인사!!
요기 레스토랑이 약 60여년 정도 된 역사깊은 곳이였더랬지요~~
가장 맛있게 먹었게 먹었던게 스코마씨 레스토랑이였네요 +_+
나오기 전에 한컷.
서빙해주시는 아저씨도 믓지씨고!! 분위기도 좋았던 스코마!!
배에 가득 채워놓고 금문교를 보고 베이크루즈를 타러 슝~~~
Scoma's Restaurant Pier 47
Al Scoma Way San Francisco, CA 94133
Neighborhoods: Fisherman's Wharf, North Beach/Telegraph Hill
(415) 771-4383
www.scom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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