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여행 // 샌프란시스코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 골든게이트브릿지 금문교
부제 : 오랜만이야!! 2007년 샌프란여행을 추억하며
안녕하세요 프링링입니다, 야심차게 저 여행기 맨날맨날 올리겠어요 하면서
지금까지 첫번째날만 올리고 있네요 언넝 갔다온걸 다 보여드리고 기록을 해야되는데 말이졍~~~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가보지 못하셨더라도 금문교는 아실꺼라 생각해요.
그만큼 유명하면서 샌프란의 랜드마크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할 때 꼭 들려줘야 필수코스죠
2007년 처음 샌프란에 방문했을 때도 금문교 베이크루즈를 탔었는데 그때 기억이 나더라구요.
점점 내머리속에 지우개님이 사시는건지 지난건 다 까먹고 있었는데 추억들이 돌아왔어요.
피어47 스코마씨 레스토랑에서 위로 조금 걸어가면~
레드앤화이트 플릿골든게이트 베이크루즈를 탈 수 있는곳이 있어요.
미국에 왔으니 이런 안내판도 찍어줍니다 ㅋㄷㅋㄷ
어부들의 선창가, Fisherman's Warf
역시나 유명한 또 여행때 반드시 들러봐야할 곳이기도 합니다.
이태리계 어부들의 선착장으로 시작된 이곳 피어39과 함께 샌프란의 명소가 되었다고해요
이날 밤, 유명관광지 PIER 39에가서 레스토랑 넵튠과 바다사자들의 울음소리도 듣고
기념품샵에서 구경도 하고 그랬지여~~먼저 금문교 크루즈 투어부터!!
옆에 정박해놓은 선박과 요트들!!
역시 미국이라며 크리스마스를 앞둬서 그런지 배에도 이렇게 클스마스 분위기로 장식을 해놓았더라구요.
스누피라서 그른지 깜찍했어요~~~
제가 탔던 레드앤 화이트 플릿은 1892년부터 운행이 되었다고해요
역사가 정말 오래되었지여~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 도시의 전경을 바다에서 바라볼 수 있고
스카이라인으로도 워낙 유명하기에그러기에 이 코스를 빼놓을 수 없는거 같아요.
또 금문교 밑까지 투어하는 약 한시간정도의 코스의 크루즈투어입니다.
미국 서부는 5시가 정도면 해가 지기때문에 저희가 탈 때도 약간 해가 지고 있는 상태였어요~~
제가 탔던 레드 앤 화이트 플릿 이름처럼 빨간색과 흰색 배에요
비행기에서 내린지 얼마안되어 헤롱헤롱 거렸지만 사진을 찍어야돼 정신으로
이렇게 깨알같이 담아냈습니다 하하하하하
기념샷!!
그리고 6년전에 찍었던 저의 기념짤!!
싸이월드에서 끌어왔습니다 하하하하 이미지가 너무 쪼끔하지만 그래도 남아있다는게 기쁘더라구요.
이렇게 수신기와 헤드폰을 끼고 안내방송서비스도 있어서 가이드님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요.
영어 플러스12개의 나라의 언어가 지원이 되기 때문에 한국어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내려가는데 표 검수아는 아저씨가 학교에서 왔냐고 ㅋㅋㅋ
와우!! 감사드렸다는 역시 나이 어리게 봐주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아저씨가 사람 맴을 잘알아요
옆에는 멋진 배 한척이 아마도 이것도 크루즈 투어겠죠?
사진을 여기서 너무너무 많이 찍어서 사진을 추려내는데만 시간이 후덜덜해요
스크롤 압박이 있을 수도 있어서 지루해 하시면 안돼요!!
시간이 되자마자 배는 출발합니다~~~
군함같은데 멋지더라구요 +_+
아마 이때는 진짜 설렘 + 아이 씬나+ 드뎡 미국땅에 왔구나 + 아 기쁘다
이런게 다 섞여있을 때 였을꺼에요.
카메라 두대 돌려가며 찍고 폰사진으로 찍고
저의 손이 진짜 바빴다는거 안그래도 팔뚝살 터지는데양쪽에 근육들이 더 붙어왔어요 ㅋㅋㅋ
자 다들 카메라를 준비하시고 찰칵찰칵찰칵
해가 지고 도시를 바라봐도 정말 멋있을꺼 같다는!!
여기 가운데는 그 유명한 알카트라즈 수용소가 있는데 탈출이 불가한 감옥이 있었는데
거기에 갇혀있던 사람들이 도시에 비추는 불빛과 풍경에 취해 탈출을 할려고 했으나
성공 사례가 제로에 가깝다고 들었어요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 수압도 엄청 쎈데다가 상어도 살고 있기때문이였다고 하죠
이제는 따뜻한 이웃이 된 뒷태협찬 타이타닉 포즈를 취해주셨어요 +_+
샌프란도시들을 보며 아좋다 좋다!
피곤이 다 몰려가는 기분이였어요 바람도 불고 춥긴추웠지만요~
캘리포니아 국기가 곰이 상징인지 이번에 첨 알았다죠
유명한 골든게이트브릿지가 보이기 시작하니 제 손은 바빠지더라구요.
금문교의 증명사진 JPG
골든게이트브릿지는 1933년 착공이 시작돼 1937년에 완성된 다리에요.
워낙 물살도 세고 물속 지형까지 험난한데 샌프란시스코가 안개의 도시로 불린만큼 항상 안개로 자욱한
안좋은 조건을 다 갖추고 있었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는 금문교입니다.
1930년대에 이런 다리를 만들었다는게 놀랍고 지금까지 거르지않고 시설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하는데
매일매일 크고작은지진이 계속나는 캘리포니아이기때문에
80여년이 지나도 이렇게 튼튼하고 유지한다는것이 대단한거 같아요.
그리고 골든게이트브릿지가 주황색인 이유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안개가 심하기 때문에
지나가는 선박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색이 채택이 되었고
울 가이드님 말에 의하면 바다바람에 페인트가 날아가도 표시가 잘 안나는 색이라서 그렇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가이드님의 이마로 설명해주는 샌프란이야기땜에 진짜 너무 웃기고
나중에는 샘의 유행어 말투 및 저희 출사단이 막 따라하고 그랬다죠
해가 지는 모습도 정말 멋졌더랬죠 +_+
바람땜에 눈물이 질질 흐르면서 또 태양빛이 어찌나 강렬한지 계속 눈물을 흘리고 그래도 좋았습니다
역시 감독님은 초상권이 500원이므로 모자이크 없이
제가 정신이 없었던 나머지 렌즈뚜껑도 잃어버려서 ㅠㅠ 렌즈필터에 먼지와 제 지문이 묻어서
사진이 이래이래 알수없는 보케들이 생겼났다지요.
금문교 철골구조까지 열심히 찍고 보고 코너링을 해서 다시 피어로 출발
앞서 말했던 그 알카트라즈 수용소에요 지금은 감옥이 아닌 관광지로 되어있어요.
여길 투어하는 프로그램도 있더라구요.
알카트라즈 수용소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도 유명하다고 해요.
THE ROCK라는 영화도 이 알카드라즈 배경으로 찍었다고 합니다.
63년도 시설 유지및 관리가 안되어서 폐쇄가 되었고
이제는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가 되었는데 이제는 유명관광지가 되었네요~~
노을진 풍경이 또 어찌나 멋지고 아름답던지!!
풍경에 취하고 그러다보니 부두에 가까워 지더라구요~~
샌프란시스코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사색에 잠시 잠기고 그와중에 계속 눈물을 흐르고 있고
캘리포니아 특히 석양은 정말 색이 넘 이쁜거 같아요!!
햇빛에 비쳐서 정말 반짝반짝 빛이 났던 집들 사진에는 잘 표현이 안된거같아 아쉽아쉽
6년만에 샌프란시스코 여행 >_</
너무나도 행복했던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으앙 다시 가고싶어지네요~~
다음편에는 안개 때문에 일년에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만
샌프란시스코 야경을 볼 수 있다는 두개의 봉우리 트윈픽스와 피어39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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