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먹는 소살리토 햄버거스 햄버거맛집에 가보다.
Hamburgers Sausalito
금문교를 빠져나와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리 멀지않는 마린시티 소살리토로 향했습니다.
소살리토는 인구가 7천명정도 사는 아주 작은도시이기도하지만 아기자기한 레스토랑부터, 갤러리, 카페등
부호들이 모여살며, 젊은 예술가 음각들이 살고있는 예술마을이기도 합니다.
멋진풍경들을 보고 맛있는것을 먹으러 샌프란시스코에 오면 짦은일정으로 방문을 많이 한다고 해요.
부촌마을이라서 그런지 언덕에 있는 집들이 정말 장난이 아니였다는요.
가게의 간판들도 넘넘 이쁘구!!
잠시 소살리토의 해변을 따라 일렬로 늘어선 거리들을 걸어다니며 잠깐의 여유를 즐겨보았습니다.
유명한 아이스크림가게라던데 저는 너무 추운나머지 아이스크림은 생각도 못했었네요.
그리고 스타벅스, 미국하면 스타벅스가 아니겠습니꽈
여기서 텀블러를 다량 사재기를 하고 그 덕분에 같은 일행언니들도 저땜에 뽐뿌를 당하셔서 사시고
동화같은 마을느낌도 많이 들었는데 여기 영수증을 찍힌거를 보니 프린세스 스트릿
버스에서 내릴때까지만해도 날씨가 좋았는데
급격하게 흐려지더니 소노마로 가니 빗방울이 뚝뚝 떨어졌어요.
STOP 사인도 멋지게 들고 계신 아저씨
여유가 느껴지셔요.
소살리토맛집, 햄버거스는 소살리토에서 가장 유명한 햄버거가게라고 합니다.
줄서있는거 보면 아 저기구나 하실꺼에요.
이른 점심시간이였지만 저희 일행 40명이 우루루루 가니 작은가게가 꽉 찼습니다.
직접 그릴에 패티를 굽는 모습을 보여주고 냄새가 풍겨서
자연스럽게 가게에 오게 만드는것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저희를 위해 열심히 햄버거를 구워주신분이 포즈도 취해주셨다는 +_+
인기스타 못지 않으셨어용
햄버거스의 햄버거들은 캐논 dslr카메라로 카메라 마사지도 받고 짱짱짱
빙글빙글 돌아가며 그릴에 구워지는 햄버거 패티와 번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이 놀라운 광경에 제가 매의 눈으로 계속 레이저 광선을 쏘아봐서 만드신분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셨을듯 ㅋㅋㅋ
수제버거지만 착한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햄버거스
게다가 맛있는 햄버거까지 만들고 있으니 인기가 많을게 아닐까 짐작을 해봅니다.
두툼두툼한 빵위에 여러가지 야채와 소스들을 올려주고
아삭한 식감이 좋은 토마토도 올려주고!!
만드는 과정까지 이렇게 다 오픈해서 보여주십니다~
가게 직원분들의 손놀림이 장난아니게 바빴다는!!
가게 내부가 테이블이 몇개 안되었지라 보통은 해변가 벤치에 앉아서 이 햄버거스 햄버거를 먹는다고 해요.
저희도 그렇게 했지요.
소풍 나온거 같기도 하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는 햄버거맛도 괜찮더라구요.
소살리토의 아름다운 해변가
해변가에서 앉아서 먹는 소살리토맛집의 먹는 햄버거도 낭만적인거 같아요.
저희조는 단합이 잘 되었던 터라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햄버거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갓 튀겨진 크링클컷 후렌치 후라이의 맛이 진짜 좋더라구요.
역시 미국하면 이 감자튀김을 빼놓을 수 없는거 같아요.
워낙 길고 두툼해서 그런지 몇개 집어먹었더니 배가 금방 불러진다는거
감자튀김을 한데 모아놓고 폭풍으로 드셔주었지요!!
역시나 인심좋은 양
커다랗고 크고 듬직하게 생긴 햄버거스의 치즈버거입니다.
가게 이름도 햄버거 음식도 햄버거!!
소살리토에서 들려야하고 맛봐야하는 맛집이라고 해요.
가게 이름도 외우기도 싶고 각인효과도 제대루라는거~
부드러운 번이 아닌 약간은 바게트나 하드롤 같은 느낌의 번이였어요.
고기가 어찌나 두툼하고 많던지 스테이크를 먹는 기분이였다고 할까나요.
또 너무 커서 먹을 때 좀 버거워 잘라서 먹으면 먹기에 더 수월해져요~~
햄버거 맛은 반응이 각기 달랐습니다.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에 먹는 버거맛이랑 달라요 수제버거라서 그런지 요리에 더욱 가까왔다는거
Hamburgers Sausalito
737 Bridgeway Sausalito, CA 94965
식사 후 시간이 조금 나길래 소살리토 해변가에 정박해있는 요트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어요.
어머나 세상에 너무 좋다~~라는 말이 진짜 계속 나와요.
캘리포니아 미국부자들은 우리가 보통 자가용 가지고 있듯이 개인용 요트를 가지고 있다고해요.
그래서 시간이 날때마다 개인요트를 끌고 가서 놀다온다는데
그들의 여유로운 삶도 어떨까 궁금해지고
또 이렇게 많은 요트들을 보는것도 즐거웠어요.
소살리토 거리도 거닐어보고 요트구경도 하구~ 소살리토 맛집에서 햄버거도 먹어보구!!
짧은 시간이였지만 아주 꽉차게 보내고 왔어요.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와인의 도시인 소노마를 향하게 되는데요
비가 온다고 하니 걱정한웅큼이 되었던 그 날!! 그러면서 알딸딸하게 취했던 소노마 이야기를 잠시 뒤에 들려드릴게요~

사진으로 소통하는 프링링 님은 '프링링의 재미있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것도 사진과 만나면 특별해진다는 생각을 가진 프링링님,
그래서 하루라도 카메라와 떨어지지 않을 만큼 사진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녀의 사진 열정이 담긴 블로그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프링링의 재미있는 블로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