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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의 첫 눈맞춤, 포커스온] #23. 3월의 후원아이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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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주연(가명) _ 여 8세 _ 충북 영동군
차상위의료경감대상인 차상위계층으로 부모님 및 5명의 남매와 함께 2,000만원 전세집에 거주중입니다.
약시 및 안검내반을 앓고 있으며 하루 빨리 수술이 필요합니다.
▶ 동생들을 위해 요리사가 되는게 꿈인 주연이
주연이에겐 언니와 세 명의 동생이 있습니다. 시끌시끌한 집. 좌충우돌 남매들이 있는 집은 언제나 북적입니다. 하지만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부모님, 어릴 때부터 가난에 시달린 가족.
주연이는 태어날 때부터 속눈썹이 눈동자를 찔러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당시 가정형편을 핑계로 미뤘습니다. 자라는 동안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통증은 고스란히 주연이의 몫이었고, 엄마의 눈엔 그저 눈을 비비는 횟수가 좀 더 많은 아이였을 뿐...
주연이 아래로 동생들이 태어나면서, 육아에 지친 엄마의 관심도 소홀해 졌습니다.
입학하고서야 학교에서 처음 시력 검사를 받은 주연이.
시력이 매우 나쁘다는 결과를 받고 안경을 맞추러 간 안경원에선 안경을 맞출게 아니라 병원에 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듣게 된 청천벽력 같은 진단. 가볍게 생각했던 속눈썹 찌름 증상은 반복적으로 각막을 손상시켰고, 이미 많이 손상되어 이대로 방치하면 실명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주연이는 교정되지 않는 약시입니다. 현재 주연이에겐 안검내반 수술과 약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주연이의 막내 동생은 태어나자마자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고…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가정형편에, 막내의 입원비, 주연이의 수술비까지…
가족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 주연이가 앓고 있는 안검내반 및 약시란?
안검내반은 덧눈꺼풀은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대표적인 소아기 눈꺼풀 질환입니다.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의 영유아에서 흔하게 발견되며 주로 양안에 생기고 아랫눈꺼풀에 잘 나타납니다. 이 질환의 주원인은 아랫눈꺼풀의 피부나 근육의 비정상적인 주름이며 이로 인해 속눈썹이 눈동자를 찔러서 눈동자에 상처와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약시란, 교정시력(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 교정한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로, 시력표에서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있을 때 시력이 낮은 쪽을 약시라고 합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예후가 양호하지만, 너무 늦게 발견하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서진아(가명) _ 여 6세 _ 인천광역시
장애인 한부모 가정으로 저소득으로 인해 지인의 집에서 무료 거주중입니다.
외사시와 안검내반을 앓고 있으며 하루 빨리 수술이 필요합니다.
▶ 장서준(가명) _ 만 17세 _ 경기도 화성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으로, 총 5명의 가족이 월세 23만원짜리 임태주택에서 거주합니다.
외사시를 앓고 있으며 하루 빨리 수술이 필요합니다.
[세상과의 첫 눈맞춤, 포커스온 기부 참여 방법]
■ '포커스온' 이란?
매월 아이들의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캐논의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 캠페인 대상 : 저소득층 가정 18세 이하 개안수술이 필요한 어린이 및 청소년
> 캠페인 활동 : 매월 3~4인 어린이 및 청소년 개안 수술 후원
> 캠페인 기관 : 한국실명예방재단, 사랑의 열매
■ '포커스온' 기부 참여 방법
캐논 공식 페이스북 '안녕, 오늘'에 사진 댓글 기능으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진을 공유해주세요!
> 모금 기간 : 2015년 3월 1일(일) ~ 3월 31일(화)
> 사진 업로드 : 1,000원 기부 (1일 1회)
> 댓글 남기기 : 500원 기부 (1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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