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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포커스온 2월 후원 결과] 홍현아, 유성운, 김동민 친구들의 개안 수술 결과
20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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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아(가명) _ 여 10세 _ 서울시 강북구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로 엄마,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현아는
선천성 외사시를 앓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단 4명이 앓고 있다는 희귀병도 앓고 있습니다.
5살 때, 사시 수술을 받았지만 또 다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다가왔고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는 처지에 수술비에 대한 막막함,
어린 현아를 수술대에 올려야 한다는 불안감에 현아 엄마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현아의 아빠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돌아온 것은 잔인한 말뿐이었고
현아와 현아 엄마는 절망에 빠졌지만
캐논 포커스온 기부 활동으로 지난 2월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건강해진 눈으로 예쁜 카드를 보내온 현아
그리고 감사한 마음이 담긴 현아 엄마의 편지 한 통...
기쁨과 감동이 동시에 몰려오는 듯 했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눈으로 좋아하는 꽃을 맘껏 볼 수 있도록!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현아를 응원해주세요 ^.^
선천성 외사시를 앓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단 4명이 앓고 있다는 희귀병도 앓고 있습니다.
5살 때, 사시 수술을 받았지만 또 다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다가왔고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는 처지에 수술비에 대한 막막함,
어린 현아를 수술대에 올려야 한다는 불안감에 현아 엄마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현아의 아빠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돌아온 것은 잔인한 말뿐이었고
현아와 현아 엄마는 절망에 빠졌지만
캐논 포커스온 기부 활동으로 지난 2월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건강해진 눈으로 예쁜 카드를 보내온 현아
그리고 감사한 마음이 담긴 현아 엄마의 편지 한 통...
기쁨과 감동이 동시에 몰려오는 듯 했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눈으로 좋아하는 꽃을 맘껏 볼 수 있도록!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현아를 응원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요번에 사시 수술을 지원 받아 수술한 현아 엄마입니다.
수술을 못할 줄 알고 안절부절 하고 있었는데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캐논이 지원해주신다고 하여 정말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저희는 현아랑 친정엄마, 이렇게 세 식구가 살고 있어요.
현아는 코스테르 증후군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키도 잘 크지 않고 심장 이상, 학습 능력 문제 등으로
병원에서 심장을 비롯한 여러군데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친정 엄마께서 돈을 벌어 생활을 하고 있지만
1년 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으셔 일을 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현아 아빠에게 전화에게 전화를 하면,
현아를 기관에 보내라는 말만 하고
이런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
늘 수급비를 받으면 병원비 내고 세금 내고...
생활이 힘든 상황에서 눈에 문제가 생겼으니 수술을 하라고 하여
어떻게 할 지 정말 막막했습니다.
다시 한번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현아때문에 일도 못하고 있지만,
현아가 좀 더 크면 저도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돕고 싶습니다.
정말 힘들 때, 이렇게 좋은 도움을 받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딸을 사랑하는 현아 엄마 드림 -
유성운(가명) _ 남 14세 _ 대전시 거주
부모없이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성운이는
간헐적 외사시를 앓고 있었습니다.
성운이는 무료 인터넷 강의를 보며 스스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성적도 좋은편인네
사시 때문에 신경이 쓰여 자꾸만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마음이 아팠는데요~
부모없이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성운이는
간헐적 외사시를 앓고 있었습니다.
성운이는 무료 인터넷 강의를 보며 스스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성적도 좋은편인네
사시 때문에 신경이 쓰여 자꾸만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마음이 아팠는데요~
이번에 후원을 받아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인 마음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성운이가 밝게 뛰어 놀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여러분도 블로그 캐스터와 같은 마음이시죠?
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성운이를 응원해보아요!
축구를 좋아하는 성운이가 밝게 뛰어 놀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여러분도 블로그 캐스터와 같은 마음이시죠?
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성운이를 응원해보아요!
To. 후원자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몇달전에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사시수술을 받은 중학교 3학년 유성운이라고 합니다.
저는 제가 사시라고 알게된 것이 중학교 1학년 때였는데
지원이 없어서 사시수술을 받고 싶어도 수술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빨리 수술을 받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에서야 기회가 되어 가톨릭대학교 병원과 연계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만약게 후원자님의 후원이 없었더라면 저는 수술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후원자님은 저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후원자님께서 후원해주신 덕분에 저는 사시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동민(가명) _ 남 16세 _ 경남 함양군 거주
지적장애인인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동민이는
외가댁에 거주하다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아동 양육시설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대퇴골두 연소성 골연골증과 간헐적 외사시를 앓고 있는 동민이는
사랑하는 친구들, 선생님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는게 꿈인데요~
이제 수술을 통해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응원합니다!
동민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감사 편지 함께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저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경남 함양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김동민입니다.
올 해 여름방학 안경을 교체하기 위해 안과진료를 받으며 '간헐적 외사시'라는 진단을 받고
안과전문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그 많은 선생님들과 형들 친구들이 왜 저에게
"멍하게 있지 말고 내 눈을 보고 이야기 해" 라는 말들을 했는지 알게 되면서 참 마음이 아프고
내 자신 스스로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자신 스스로가 제 몸의 반응이나 변화에 관심 가지고 챙기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난 왜 이렇게 건강하지 못할까'하는 걱정에 그동안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 실명예방재단을 알게 되었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실명예방재단에서 벌이는
개안 수술 지원을 알게 되어 지금 이 감사의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와 이야기 할 때 그 사람의 마음이 눈으로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눈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겠지요.
언젠가 학교에서 사람의 눈은 카메라 렌즈와 비교하면서 공부한 적 있습니다.
그때는 무심히 지났는데 Canon이라는 카메라 회사에서
개안수술비용을 지원해 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부하던 그 때가 생각났습니다.
카메라를 통해 순간순간을 포착하며 타인이 보지 못하는 곳까지 바라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참으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내가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요즘 부쩍 많이 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 자신이 많이 부족하고 어려서 어떻게 많은 분들에게 받은 고마움과 도움을 제대로 보답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지금 제가 맡은 일들을 성실하고 열심히 하여 건강하게 자라는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면 제가 받은 많은 도움과 사랑을 타인에게도 나누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소한 일상에서도 행복을 찾아 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게 이런 행운을 안겨주신 한국 실명예방재단, Canon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꼭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서 타인에게도 사랑과 관심을 나누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지적장애인인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동민이는
외가댁에 거주하다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아동 양육시설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대퇴골두 연소성 골연골증과 간헐적 외사시를 앓고 있는 동민이는
사랑하는 친구들, 선생님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는게 꿈인데요~
이제 수술을 통해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응원합니다!
동민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감사 편지 함께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저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경남 함양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김동민입니다.
올 해 여름방학 안경을 교체하기 위해 안과진료를 받으며 '간헐적 외사시'라는 진단을 받고
안과전문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그 많은 선생님들과 형들 친구들이 왜 저에게
"멍하게 있지 말고 내 눈을 보고 이야기 해" 라는 말들을 했는지 알게 되면서 참 마음이 아프고
내 자신 스스로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자신 스스로가 제 몸의 반응이나 변화에 관심 가지고 챙기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난 왜 이렇게 건강하지 못할까'하는 걱정에 그동안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 실명예방재단을 알게 되었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실명예방재단에서 벌이는
개안 수술 지원을 알게 되어 지금 이 감사의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와 이야기 할 때 그 사람의 마음이 눈으로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눈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겠지요.
언젠가 학교에서 사람의 눈은 카메라 렌즈와 비교하면서 공부한 적 있습니다.
그때는 무심히 지났는데 Canon이라는 카메라 회사에서
개안수술비용을 지원해 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부하던 그 때가 생각났습니다.
카메라를 통해 순간순간을 포착하며 타인이 보지 못하는 곳까지 바라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참으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내가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요즘 부쩍 많이 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 자신이 많이 부족하고 어려서 어떻게 많은 분들에게 받은 고마움과 도움을 제대로 보답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지금 제가 맡은 일들을 성실하고 열심히 하여 건강하게 자라는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면 제가 받은 많은 도움과 사랑을 타인에게도 나누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소한 일상에서도 행복을 찾아 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게 이런 행운을 안겨주신 한국 실명예방재단, Canon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꼭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서 타인에게도 사랑과 관심을 나누는 어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