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아시아입니다. 지난 1인 미디어 Master Indoor 패키지 소개에 이어 야외촬영을 위한 1인 미디어 Master Outdoor 패키지 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유튜버, 혹은 1인 크리에이터, 1인 미디어라고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스튜디오처럼 꾸민 공간에 앉아 촬영하고 방송하는 것이라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 의외로 축제나 행사 혹은 토론회 현장 등에 나가서 촬영하거나 라이브 방송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예전에는 삼각대에 놓고 고정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트렌드는 이동하면서 라이브 방송까지 하는 촬영 콘셉트도 많기 때문에 이번에는 짐벌을 사용하여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까지 가능한 1인 미디어 Master Outdoor 패키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인 미디어 Master Outdoor 패키지"

카메라 : 캐논 5D mark4, 캐논 6D mark2 (택 1)
렌즈 : EF 24-70 F4 IS(별매)
사운드 장비 : 캐논 DM-E1 샷건 스테레오 마이크
컨버터 : AverMedia Converter UVC
짐벌 : 지윤 크레인2
삼각대 및 스탠드 : 뱅가드 ESPod CX 203AP

3축 전동 짐벌 / 오디오
지윤 크레인2
캐논 DM-E1 샷건 스테레오 마이크

스마트폰 핸드짐벌을 시작으로 DSLR이나 미러리스에서도 3축 전동 짐벌의 사용이 많아졌습니다. DSLR용 짐벌의 경우도 초기 세팅이 필요하지만, 수동식 스태빌라이저의 세팅에 비하면 너무나 간편하기에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마스터 패키지에서는 캐논 5D mark4나 캐논 6D mark2와 사용하기 좋은 지윤 크레인2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니삼각대를 포함하고 있어 외부 초기 세팅에 편리함을 주며, 접었을 때는 연장 손잡이 역할을 하기에 보통은 분리하지 않고 사용하곤 합니다.

캐논 DM-E1 샷건 스테레오 마이크는 직선 방향으로 사운드를 잡는 샷건 타입이지만, 스위치 조작으로 90도 화각과 120도 화각까지 커버하는 다용도 타입입니다. 특히나 스테레오를 지원하고 있으며, 카메라 작동과 같이 작동하는 Auto 기능이 있어 배터리를 절약할 수도 있고 다른 레코더 장비나 카메라와도 사용 가능한 범용 타입입니다.
 
다양한 지향성 모드 설정이 가능하며(CR2032 배터리 사용) 야외에서는 바람 소리 등과 같은 잡음을 막기 위하여 윈드스크린을 씌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향성 모드를 바꾸어 여러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논 캐논 DM-E1 샷건 스테레오 마이크

캐논 카메라와 지윤 크레인2의 조합의 장점은 바로 짐벌 자체에서 카메라의 정보 및 다양한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한 손 및 두 손으로 짐벌을 동작하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짐벌이 작동되는 동안 카메라를 조작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은 매우 편리함과 함께 더 폭넓은 촬영이 가능한데 녹화를 시작으로 사진 촬영, ISO 및 조리개, 셔터스피드, 노출 보정 및 자체 팔로우 포커스로 렌즈 초점 조절이 가능합니다.

라이브 촬영을 위한 컨버터
AverMedia Converter UVC

생방송이라고 한다면 방송사의 스튜디오나 현장 리포터만 생각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유튜브나 페이스북 채널을 통하여 생방송 라이브가 가능하지만, 좀 더 영상의 품질을 높이려 한다면 DSLR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논 5Dmk4나 캐논 6Dmk2의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는 컨버터만 있다면 야외에서도 손쉽게 라이브 방송이 가능합니다.

1인 미디어 장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보다 1인이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간편함과 휴대성입니다.

AverMedia Converter UVC는 그 요구 조건을 아주 잘 맞춘 제품으로, 캐논 DSLR 카메라의 영상 신호를 받아 스마트폰이나 PC로 바로 보내주는 컨버터입니다. 이미 간편한 라이브 방송 장비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델로, 준비할 것은 DSLR 카메라와 연결할 HDMI 케이블과 스마트폰과 연결한 USB-C 타입 케이블입니다. AverMedia Converter UVC의 경우 별도의 전원 없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의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가 없는 야외에서의 사용성이 매우 좋습니다. 파란색 LED가 빛나면 정상적으로 영상 신호가 들어오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선 짐벌이나 삼각대에 장착된 카메라의 HDMI와 연결합니다. 미리 주의해야 할 것은 카메라마다 HDMI 사이즈가 틀리기 때문에 케이블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과 같이 양쪽으로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되며, 연결하면 스마트폰으로 영상 소스가 변환되기 때문에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의 채널에서 바로 캐논 DSLR로 촬영한 영상을 라이브 방송할 수 있습니다.

야외 축제나 행사 촬영과 같이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는 지윤 크레인2와 같은 짐벌을 사용하고 토론회 등 장시간 라이브 방송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고정된 삼각대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심플하게 연결하여 바로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시아시아와 함께 알아본 1인 미디어 Master Outdoor 패키지!
5D mark4나 6D mark2와 같은 캐논 DSLR로 영상을 담으실 때 이 정도의 세트 구성이라면 야외에서도 전혀 문제없이 자신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는 촬영 장비 세팅에 고민만 하고 시간을 소비하기보다는 어서 빨리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겠죠?

"캐논 1인 미디어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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