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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s Pick - 한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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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유저의 알찬 사진 생활을 위하여 탄생한
캐논의 새 프로젝트 Canon's Pick!
이달에도 캐논 SNS 운영자들은 요즘 뜨는 맛집과 힙한 동네,
찍었다 하면 인생 사진을 연출해준다는 멋진 풍경을 가진 곳 들을 찾기 위해
손과 발에 불이 나도록 조사했는데요~
'한강'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것, 맥주입니다!
가르마를 가르는 선선한 봄바람과 코 끝을 간질이는 풀잎 내음
그리고......지친 일상을 달래줄 단비, 그 이름 맥.주.
하지만 안주 없이 마시는 맥주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강 + 맥주 그리고 맛있는 음식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찾아냈는데요,
벌써부터 인스타와 페이스북의 해시태그를 점령한 곳이자
길맥의 낭만이 충만한 오늘의 종착역~
바로 2017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반포 한강공원 '낭만 달빛 마켓'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캐논 카메라와 함께
'Canon's Pick' 을 따라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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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여기 반포 한강공원 맞나요?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얼어붙은 잔디와
성난 모래바람이 마음까지 할퀴던 그 공원 맞냐고요!
불과 지난달까지만 해도 언제 그랬냐는 듯
이 시간에는 곁을 내어주지 않았던 차가웠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는데
어쩐지 지금은 낭만을 속삭이는 청춘들의 도래지가 된 것만 같습니다.

2015년 처음 개장한 뒤로부터 꾸준히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이제는 한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밤도깨비 야시장은 총 다섯 가지 테마로
매주 금, 토 서울 각지에서 청춘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고 해요.
다섯 가지 테마는 여의도 한강공원(월드 나이트마켓), DDP 팔거리광장(청춘런웨이마켓),
반포 한강공원(낭만 달빛 마켓), 청계천 (타임슬립 마켓), 청계광장(시즌 마켓) 등인데요.
각각 하룻밤의 세계여행, 문화 트렌디 마켓, 로맨틱 달빛 시장, 가장 한국적인 야시장,
특별한 달에만 오픈하는 시즌별 밤도깨비 등 취향에 따라 골라 갈 수 있다는 게 매력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캐논이 방문한 곳은
그중에서도 가장 볼거리가 많은 반포 한강공원 '낭만 달빛 마켓'이랍니다!
달빛의 색을 꼭 담은 듯한 샛노란 플리 마켓 숲을 지나며
힙내나는 푸드트럭들의 퍼레이드를 한껏 카메라에 담다 보니
문득, 밤도깨비 야시장도 찍후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지금부터 해질녘이 절정이라는 한강의 야경을 벗 삼아
우리 함께 길맥과 야시장을 즐겨볼까요?
|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스테이크

'내 눈엔 오직 너만 보여'
고기를 제외한 배경은 아웃포커싱 처리하여 침샘 자극!
이렇게 아름다운 고기, 본 적 있나요?

보면 볼수록 결마다 고인 육즙에 반하게 되는 고기, 너는 사랑.
이토록 아름다운 고기는 사진으로 남겨야 합니다. 두 번 남겨야 합니다.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꺼내 (눈으로) 먹어야 합니다.

사실 종이접시 아래에 가득 고인 영롱한 육즙이 다 담기지 못하여 슬픈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고기 자체만으로도 먹음직스러워 한편으로 마음이 놓이는 블로그 캐스터입니다.
한 입 베어 물면 마치 입안에서
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스테이크.....
입 속에서 맛있게 터져줄래?
| 현실판 집게리아, 랍스터 샌드

어릴 적, 스펀지 밥에 나오는 게살 버거가 그리도 먹어보고 싶었다지요.
하지만 이제는 되려 스펀지 밥이 우리에게 한 번만 먹어보게 해 달라고
사정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끈따끈 예쁘게도 익은 랍스터와 비율 좋게 섞인 마약 소스가 합쳐져
입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바로 그 순간........

아 잠깐, 집게사장의 속살과 잔디가 좀 잘 어울리는 것 같으니
초록 잔디를 배경으로 한 컷만 더 찍고 갑시다.
| 차슈 덮밥 먹어봤슈? 차슈 덮밥

새순이 듬뿍 쪽파가 송송인 것도 놀라운데 차슈까지 듬뿍 들어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차슈 덮밥.

왕년에 힘 좀 쓰셨을 같은 사장님께서 어디 덜 익은데 없나 살펴가며
츤츤하게 굽고 있는 저 차슈 조각들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꼴깍' 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여러분의 신경은 이미 균형이 깨진 것입니다.
눈과 배가 따로 노는 차슈의 능력.
거부할 수 없는 너의 그 맛은 차-슈

특제 소스와 함께 야무지게 버무린 차슈 덮밥의 첫 술은
제아무리 애인이라 해도 절. 대 양보할 수 없게 되실 겁니다.
| 오사카? 이젠 안가, 타코야키

'넣어주세요, 넣어주세요'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닙니다.
타코야키를 보고 만 캐논 블로그 캐스터의
단전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마음의 소리입니다.

문어가 가득 담긴 볼을 현란한 솜씨로 굽고 계신 고수님을 보니
이내 손은 절로 카메라로 향합니다.
하지만, 찡찡이는 결코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은
전광석화의 저 속도도 캐논의 AF는 단번에 잡아내는 군요.
참고로 타코야키의 생성과정을 촬영하고 있는 캐논 카메라의 모델은 EOS 100D인데요,
100D는 터치 AF가 가능하여 고수님의 시시각각 다른 손의 위치를
터치로 빠르게 잡아낼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수월한 촬영 환경을 제공해준답니다.

고수님의 손짓을 신명 나게 담다 보니 익어 나온 타코야키와
그 위로 무질서하게 얹혀 더 아름다운 가츠오부시의 콜라보.
왜인지 어서 식도의 런웨이를 보고만 싶게 하는데요,
그럼 여러분의 뜻대로 제가 한번 런웨이를 장식해 보겠습니다. 후훗.

이제는 문화가 되어버린 식전 사진.
눈으로만 담기 아까운 것은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응당 마땅하죠!

눈과 입이 즐거운 포토타임이 끝났다면,
지금부터는 시선 강탈 힙내나는 푸드와 시원찹찹 풍미작렬 맥주를 마셔봅시다.


그리고 노을 진 한강 풍경을 바라보다보면...

어느새 한강을 무대로 펼쳐지는 무지개 분수 콘서트를 즐길 시간!
무지개분수는 평일 12:00, 20:00, 20:30, 21:00에 가동되어
매회 음악과 함께 20분씩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리는 주말에는 19:30 에 한번 더 가동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수십개의 노즐이 한 곳을 향해 무지개 색깔의 조명을 만들어내며
춤을 추는 모습은 마치 콘서트를 연상하게 하는 듯한데요,
이 무지개분수는 실제 세계 최장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무지개 분수라니, 아주 칭찬해 칭찬해♡

멋진 무지개 분수의 모습을 장노출로 촬영하여 몽환적인 느낌을 연출해보세요!
단, 장노출로 촬영 시 삼각대는 필수인 것 아시죠? (^^

업무에 찌든 일상을 위로할 유일한 탈출구
불금, 불토.
어디가 좋을지 몰라 망설여진다면?
반포 한강공원 낭만 달빛 마켓으로 오세요!

한강의 노을 진 모습과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무지개 분수와 맛있는 음식들까지!
카메라로 담으며 즐기다 보면
지쳤던 일상은 눈 녹듯 사라지고
바빠서 잊고 지내던 여유를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