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는 화각에 따라 크게 광각, 표준, 망원렌즈로 구분하는데요. 

화각은 렌즈의 촬영 범위를 말하며, 망원으로 갈수록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하여 가깝게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포츠, 동물과 같은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하여 촬영할 때는 망원렌즈를 사용하고, 풍경과 같이 넓은 범위를 촬영할 때는 주로 광각렌즈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망원렌즈로도 멋진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화각이 넓어지면 왜곡 현상이 커지게 되는데, 망원렌즈는 왜곡이 적어 보다 현실적이고 선명한 풍경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캐논 블로그와 함께 망원렌즈로 찍은 풍경사진을 감상하며 망원렌즈의 무한한 매력에 빠져보실까요?

EOS-1Ds Mark III | EF 85mm F1.4L IS USM | F8 | 1/400sec | ISO100

EOS 5D Mark IV | EF 85mm F1.4L IS USM | F9.9 | 1.5000sec | ISO100

EOS-1Ds Mark III | EF 85mm F1.4L IS USM | F4 | 1/160sec | ISO640

EOS 5D Mark IV | EF 85mm F1.4L IS USM | F16 | 0.3sec | ISO320

EOS 5D Mark III | EF 70-200mm f4L IS USM | 1/250sec

EOS 5D Mark IV | EF 70-200mm F4L IS II USM | F5 | 1/1000sec | ISO100

EOS 5D Mark IV | EF 70-200mm f4L IS USM | F19.9 | 1/13sec | ISO100

EOS 5D Mark III | EF 70-200mm f4L IS USM | F8 | 1/320sec | ISO100

캐논의 EF 70-200mm L 렌즈 시리즈는 국내 외, 포토그래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망원 줌 렌즈인데요. 

그중 형아백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망원 줌렌즈, EF 70-200mm F4L USM으로 촬영한 풍경사진입니다. 

이 렌즈는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난 렌즈로 여행을 떠나 풍경사진을 찍기에 아주 좋은 렌즈인데요. 

올해 6월,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는 새형아백통 EF 70-200mm F4L IS II USM가 출시되었습니다. 

EF 70-200mm F4L IS II USM 또한 약 780g의 무게로 타 망원렌즈 대비 가벼운 무게로 여행이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렌즈입니다.

EOS 5D Mark IV | EF 70-200mm f2.8L IS II USM | F4 | 1/500sec | ISO200

EOS 6D Mark II | EF 70-200mm f2.8L IS II USM | F11 | 1/80sec | ISO100

EOS 7D Mark II | EF 70-200mm f2.8L IS II USM | F10 | 0.02sec | ISO100

EOS 5D Mark III | EF 70-200mm f2.8L IS II USM | F5.7 | 3.2sec | ISO1600

다음으로는 캐논의 망원렌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EF 70-200mm f/2.8L IS II USM로 촬영한 풍경사진입니다. 

70-200mm라는 넓은 화각과 F2.8의 밝은 렌즈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더불어 높은 해상력으로 어떤 화각에서도 주변부까지 고른 화질을 자랑하기 때문에 풍경 사진에 아주 적합한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8년 8월, 캐논의 망원 줌 L렌즈 베스트셀러 EF 70-200mm F2.8 시리즈가 리뉴얼 되어 EF 70-200mm F2.8L IS III USM으로 출시가 될 예정인데요. 

이번 리뉴얼은 F2.8 특유의 배경 흐림 효과는 물론 렌즈의 코팅까지 개선하여 더욱 선명한 화질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ASC 기술로 화상을 흐리는 플레어 및 고스트를 억제하여 풍경사진을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담을 수 있는 렌즈입니다.